▲ 동두천시 드림스타트, 목욕 지원 프로그램 실시.(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동두천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31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구원 355명을 대상으로 목욕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개인위생 및 가족관계 증진'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목욕 비용만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이 목욕이나 찜질 등을 함께하며 가족관계를 돈독하게 하고자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3년째 운영하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관내 목욕업체인 목간통과 소요산탑온천랜드의 목욕비 후원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가족구성원이 이용을 원하는 목욕업체를 선택하고 이용할 수 있어 참여도 및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육자 김○○씨는 "가족들이 각자 학교와 직장에 다니느라 시간 맞춰서 무언가를 하는 게 쉽지가 않은데,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드림스타트와 업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