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점 ‘A’등급 기관 선정.

(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사회보장정보원이 주관한 2017년 장애인복지관 평가에서 종합 'A'등급으로 최상위 성적을 거두었다. 

 

전국 201개 장애인복지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는 시설환경, 회계, 직원관리, 서비스영역, 이용인 권리보호, 지역사회연계 등 여섯 개의 영역으로 나누어  검토되었으며, 각 영역별 점수를 합산한 총점으로 최종 기관별 평가등급이 결정되었다.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4년 'B'등급보다 상승한'A'등급(최우수등급) 평가를 받았다.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2년 한국장로교복지재단에서 위탁한 후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이 행복한 동두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고, 그 결과 최우수등급 복지관으로 결정되었다. 

윤동인 관장은 "앞으로도 동두천지역에서 장애인복지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장애인분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햇살이 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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