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국제뉴스) 권상훈 기자 = 21일 오전 0시 26분경 경북 경산시 진량읍에 위치한 자동차부품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8분여 만에 진화됐다.

불은 공장 내부와 공기압축기 등을 태워 1천 70만 원(소방당국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이 나자 경산소방서는 소방차 16대와 소방관 30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기압축기 모터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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