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나주소방서(서장 김구현)는 21일 민방위의 날 훈련과 연계해 소방차 길터주기 캠페인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캠페인은 소방서 직원 15명, 나주동신대학교 학생 23명, 중부의용소방대원 60명, 나주시청 및 경찰서 직원 10명, 롯데마트 직원 30명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롯데마트 등 관내 주요대상 출동로를 퍼레이드 형식으로 소방차와 경찰차가 주행하며 소방차량 길터주기 홍보를 하고 나주동신대학교 학생들과 중부의용소방대원들이 홍보물을 전달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특히 훈련중 나주동신대학교 학생과 시민이 직접 소방차에 탑승, 훈련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 소방차 길터주기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 의미를 더했다.

나주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동승체험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소방차 길터주기에 대한 공감대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