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은아트홀, JTBC 팬텀싱어 초대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의 천상의 하모니-

(용인=국제뉴스) 강성문 기자 = 지난 2012년부터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정찬민)의 대표적인 상설 기획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가 오는 3월 28일 오전 11시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된다.

▲ (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포르테 디 콰트로'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일동제약과 함께하는 마티네콘서트'는 매회 유명 협연자들을 초청하여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매 회 공연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과 용인포은아트홀을 찾는 관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3월 공연은 이택주의 지휘 아래 코리아쿱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진행되며 특히 피아니스트 김용배가 해설을 맡아 각 곡에 대한 배경 및 작곡가에 대한 흥미로운 설명으로 관객의 이해를 돕는 형식으로 라흐마니노프, 생상스, 차이코프스키 등의 곡에 가사를 붙인 '좋은 날', 'Notte Stellata', '외길' 등을 선보이며 클래식과 대중성을 모두 겸비한 풍성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협연자로 무대에 서는 '포르테 디 콰트로'는 뮤지컬 배우 고훈정, 테너 김현수, 베이스 손태진, 가수 이벼리 등의 멤버로 구성된 JTBC 팬텀싱어의 초대우승팀이기도 하며 2017년 팀 결성과 동시에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인 데카(DECCA)를 통해 발매된 음반이 플래티넘을 기록하며 국내외 크로스오버계의 스타로 각광을 받고 있는 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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