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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한반도 핵과 평화 문제 완전히 끝내야"
이형노 기자  |  hnlee@gukj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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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3.21  15: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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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의겸 청와대대변인

(서울=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핵과 평화 문제를 완전히 끝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2차 회의에 참석해 "남북 정상회담이 군사분계선 남쪽 우리 땅에서 열리는 것은 사상 최초이고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에 이어서 북미 정상회담은 회담 자체가 세계적사적인 일로, 한반도 비핵화,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제라는 목표와 비전을 이룰 수 있는 전략을 담대하게 준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특히 "앞으로 이어질 회담들을 통해 우리는 한반도 핵과 평화 문제를 완전히 끝내야 한다"며  남북이 함께 살든 따로 살든 서로 간섭하지 않고 서로 피해주지 않고 함께 번영하며 평화롭게 살 수 있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우리가 가보지 않은 미답의  길이지만 우리는 분명한 구상을 가지고 있도 또 남,북, 미 정상 간 합의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분명한 목표와 비전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 결과 오는 29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남북정상회담에 앞서 남북 고위급회담을 북측에 제안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고위급회담에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청와대와 국정원에서 각 1명씩 모두 3명을 보낼 방침"이라고 전했다.

김 대변인은 또 "정상회담 일정과 의제 대표단 등 기본사항을 고위급회담 의제로 다루자고 북측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이형노 기자 | 2018-03-21 15: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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