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울 구로소방서)

(서울=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구로소방서(서장 장현태)는 지난20일 구로구 궁동 와룡산 일대에서 산불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봄철 건조한 날씨 속에 등산객이 버린 탐배꽁초가 낙엽에 착화되어 산불이 발생하는 가상의 훈련 시나리오에 따라 훈련을 실시했다.

펌프차 등 소방차량 4대와 의용소방대, 구로구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등짐펌프 등 산불진압장비를 활용하여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을 진행한 정상천 지휘팀장은 "건조한 봄철 날씨 화재가 발생하기 좋은 계절에 지속적인 산불진압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등산객들은 각별한 주의로 봄철 화재예방 실천에 동참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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