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작은 문화교실 지원사업
(장수=국제뉴스) 이기출 기자 = 장수군 정보화마을 주민들이 퀼트공예 배우기에 한창이다.
퀼트공예는 손바느질로 생활소품을 만들어 일거리를 창출할 수 있는 문화공예프로그램으로 특히 농촌지역 여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풍물동동마을과 별헤는마을은 KRA(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농어촌희망재단에서 주관하는 농촌 작은 문화교실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해에 이어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퀼트공예 프로그램은 총 30회에 걸쳐 1일 3시간씩 진행되며 발매트, 토드백, 크로스백 등 다섯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장수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정보화마을 주민들이 여가활동과 일거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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