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평가 사전 대응 점검

▲ (사진제공=장수군)20일 진행한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청 신규사업 자체 점검

(장수=국제뉴스) 이기출 기자 = 장수군이 신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에 대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사전 점검을 진행했다.

20일 내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9개소(기초생활거점 2개소(장계면, 계북면), 농촌다움복원(금덕권), 마을만들기 자율개발 6개소(송학골, 봉서, 마평, 구암, 덕곡, 음신마을)에 대해 농식품부 평가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자체점검은 실제 평가방식을 적용 대상지구별 발표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해 추진위원장들의 실전감각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은 주민자체의 역량을 강화해 주거환경개선 및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농촌지역 주민들의 기초생활수준 향상과 지역특화를 도모하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사업이다.

장수군은 지난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현재 16개 지구에서 사업이 진행 중이고 2019년에도 9개 지구를 신청했다.
 
장수군 건설경제과장은 "이번에 실시한 자체점검을 통해 실제 평가에서 마을리더의 마을이해역량 및 실전감각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발전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해 사업선정의 발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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