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대량, 마령 솔안평산 원평지 3개 지구

▲ (사진제공=진안군청)20일 열린 2017년 지적재조사사업지구 경계결정 위원회

(진안=국제뉴스) 이기출 기자 = 진안군은 올해 1762필지를 지적재조사 대상지로 확정했다.

20일 열린 진안군 경계결정위원회는 2017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동향면 대량지구, 마령면 솔안·평산지구, 마령면 원평지지구 등 총 3개 지구 1762필지 133만 8338.8㎡를 확정 의결했다.

이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토지소유자별 경계결정통지서를 발송 결정된 경계에 대해 60일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을 받아 6월초 사업 완료 후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하게 된다.

진안군은 올해 추진 중인 부귀면 거석1, 2지구, 진안읍 활인동 지구 1434필지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도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사업안내 및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에 적극 협조해 주신 토지소유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사업으로 건축물 저촉해소 289필지, 맹지해소 128필지 등 토지가치 상승과 토지경계분쟁 해소로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진안군청 민원봉사과 지적재조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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