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지구 120억 예비계획서 제출

▲ (사진제공=진안군청)진안군청사 전경

(진안=국제뉴스) 이기출 기자 = 진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주민 생활수준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년도 신규 공모사업 공모에도 5개 지구 예비계획서를 제출하며 가속도를 붙인다는 계획이다.

21일 진안군이 제출한 예비계획서를 보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에 동향면, 상전면 2개 지구 ▲농촌다움 복원사업에 백운면 두원마을 1개 지구 ▲마을만들기 종합개발사업에 진안읍 하가막마을, 용담면 감동마을 2개 지구 등 총 5개 지구이다.

내년도 농식품부 지역개발 공모사업은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과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되살리기 위한 농촌다움 복원사업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진안군은 올해 신규 사업에 3건을 신청 총사업비 130억원을 확보해 11개 읍․면소재지 중 9개 읍․면에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 내년에 2개 읍면 공모사업이 선정되면 관내 모든 소재지 정비사업이 시행된다.

이항로 군수는 "진안군만의 지역특색에 맞는 사업 발굴과 사업 타당성, 연계성, 차별성을 치밀하게 검토해 중앙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공모사업 선정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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