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새봄맞이 교통시설물 일제 물청소 실시한다.(사진제공.동두천시)

(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동두천시에서는 새봄을 맞이하여 오는 3월 26일부터~ 3월 28일까지 3일 동안 교통시설물에 대한 일제 물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물청소는 버스정류장(198개소)과 중앙분리대 등을 물차를 이용 씻어내고 버스정류장 내·외부 불법광고물 제거 등 청소를 실시한다. 또한 교통시설물의 노후·훼손 여부 및 부적합 표시 등을 확인하여 시설정비도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물청소할 때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동두천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가 교통통제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이번 청소를 통해 "한결 쾌적하고 깨끗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이 조성되어, 활력이 넘치는 도시환경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청소기간 동안 불가피하게 차량통행에 불편을 끼칠 수 있어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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