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일 입장료 징수에 따른 관계자 회의 개최

▲ (사진=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 벽골제아리랑사업소(소장 이영석)는 21일, 벽골제아리랑사업소 주제관 1층 회의실에서 상설체험 강사, 위탁시설 관계자, 통역사, 해설사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오는 4월1일부터 시행하는 입장료 징수에 따라 관광객 안내사항과 상설체험프로그램 유료화 시행에 따른 협조사항을 당부했다.

또한, 위탁시설 관계자들에게 벽골제 이미지를 위해 음식의 품질, 가격, 친절도에 대한 노력을 당부했으며, 입장료 징수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 다각도 방향으로  의견을 수렴했다.

아울러, 벽골제아리랑사업소의 2018년 주요사업 및 벽골제 대표관광지 육성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더 나은 관광지로 나아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 하는 등, 새로운 벽골제 관광지의 청사진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 나갔다.
 
한편, 이영석 벽골제아리랑사업소장은 "벽골제가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고, 찾아오는 관광객마다 만족하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여기 모인 사람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아, 농경문화의 대표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 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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