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수상자 ‘로레알 본사 연수 프로그램’ 지원

▲ (사진 제공=한국미용산업연합회) 지난 3월 10일 김포 차민아카데미에서 '제1회 글로벌 K-TOP 뷰티 엑스포'를 개최를 알리는 발대식을 진행한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국제뉴스) 성혜미 기자 = 한국미용산업연합회(총괄회장 김왕희)가 오는 5월 22일 과천 서울 렛츠런파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글로벌 K-TOP 뷰티 엑스포' 개최를 알리는 발대식을 지난 3월 10일 김포 차민아카데미에서 진행했다.

연합회에 따르면 한국, 중국, 베트남 3개국 뷰티 아티스트들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 뷰티 기술 발전 및 전문 인력 양산을 통한 글로벌 시장 진출 ▲한국 뷰티 우수 기업 홍보 및 해외시장 진출의 전략적 플랜 제시 ▲글로벌 뷰티 아티스트 그룹과 교류를 통한 한국 뷰티 산업 발전 기여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뷰티 모나코와 같이 공동 주최한다.

엑스포는 국내외 VIP와 함께하는 테이프 커팅식과 이색 공연(K-POP과 한류 뷰티의 융합 공연 연출) 등의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헤어 ▲피부 ▲메이크업 ▲네일아트 ▲속눈썹아트 ▲반영구화장 ▲타투 분야로 구분한 콘텐츠가 열리며 각 분야별 뷰티쇼도 진행될 예정이다. 그 외에 제1회 글로벌 K-Top 뷰티 학술대회도 열린다.
 

▲ (사진 제공=한국미용산업연합회) 오는 5월 22일 과천 서울 렛츠런파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글로벌 K-TOP 뷰티 엑스포' 포스터

대회 참가는 학생부(중학생, 고등학생), 대학부(직업전문학교, 전문대학, 일반대학), 일반부로 참가 가능하며 연령, 학력, 남. 여 제한은 없다. 단, 국제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여야 한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로레알 본사 연수 프로그램(500만 원~250만 원)이 지원된다.

김왕희 대회 조직 위원장은 "한국의 뷰티(K-Beauty)는 뷰티와 관련된 제품과 교육, 프랜차이즈 등의 새로운 시스템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다양한 콘텐츠와 융합과 더불어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며 "한국, 중국, 베트남이 참여하는 이번 제1회 대회를 기점으로 10월 가을 대회에는 10여 개국이 참가 예정이며 현재, 베트남, 태국 등의 현지 미용대회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최고의 뷰티 아티스트와 글로벌 뷰티 아티스트 간의 교류의 장을 만들어 뷰티 산업 교류 및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고, 각 국가의 뷰티 트렌드를 경험함으로써 해외 진출을 원하는 뷰티 산업 기업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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