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육보건대학교, 몽골 에투겐대학교 간호대학장 방문.(사진제공.삼육보건대학교)

(서울=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삼육보건대학교의 몽골과의 사업이 가속도를 내는 가운데 울란바토르시 소재 명문 사립대학교인 에투겐대학교 간호대학장인 Batsukh OYUNTSETSEG (어용체첵 교수)와 학과장 및 교수 2인이 본교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들은 3일간 본교에 체류하며 간호학과와 중·장기적인 협력을 위한 방안을 긴밀히 협의하고 서로가 윈윈 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했다.
     
지난 몽골국립의과대학 간호대학 내 삼육보건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 설립과 마찬가지로 에투겐 대학교의 요청에 의해 양 대학은 상호협약을 체결했으며 4월 1일부터 교육프로그램을 정식으로 시작하는 할 예정으로 이번 방문을 통해 실무적인 내용들을 점검했다.
     
박두한 총장은 "Small in Korea, Great in the world라는 모토처럼 우리 대학은 한국에서는 매우 작은 대학이지만 글로벌 무대에서는 매우 강한 대학이며 특히 보건과 뷰티 계열은 글로벌 경쟁력이 매우 높은 특성화된 대학임을 자부한다."며 "특히 삼육서울병원, 치과병원과 함께 시너지를 내면서 현장 연수까지 실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삼육보건대학교는 몽골 울란바토르시의 국립의과대학과 사립명문대학인 에투겐 대학교내에 각각 한국어교육센터 설립을 마치고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우수 인재 유치의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 삼육보건대학교, 몽골 에투겐대학교 간호대학장 방문.(사진제공.삼육보건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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