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연' 트레킹 코스 등을 개발, 장승재 대표에게

▲ 20일 양구군은 군사접경지역인 양구군의 홍보에 기여한 DMZ관광의 장승재 대표에게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사진 왼쪽 장승재 대표, 우측 전창범 양구군수(사진제공=DMZ관광)

(서울=국제뉴스) 하성인 기자 = 20일 DMZ접경지역인 강원도 양구군은 세계 유일 분단국가의 특성을 홍보할수 있는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우리나라 대표자원인 강원도 고성부터 안천광역시 옹진군까지 10개 시·군 전지역을 유일하게 운영하는 DMZ관광의 장승재 대표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홍보대사로 위촉받은 장승재 대표가 운영하는 DMZ관광은 2004년부터 양구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던중  두타연 개방과 함께 청정지역인 "장병과함께 두타연 트레킹& 병영체험" 상품을 처음 출시해 양구관광 홍보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기여했다. 

현재, 양구군 관광코스 중 관광객이 제일 많이 찾는 "두타연 트레킹" 상품은 민통선내 트레킹의 시발점과 DMZ일원 걷기코스 인지도를 높였으며, 특히 연천지역 열쇠전망대 일원 안보체험으로 2007년부터 2013년까지 약 7년여 동안 운영하던 남방한계선 철책선 걷기와 병영체험 프로그램 개발의 원동력이 된 바 있다.

한편 양구군 홍보대사로 위촉받은 장승재 대표는 "양구에 대한 지대한 관심과 DMZ 홍보 및 접경지역 지자체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객 유치에 힘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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