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오는 3월 22일 '제1차 해상종합훈련' 사격 훈련 장소인 영덕군 강구 인근 통항 선박이나 어선에 대해 주의를 당부 했다

울진해경이 3월 20일부터 3월 23일까지 4일에 걸쳐 '제1차 해상종합훈련'을 실시하는데, 3월 22일 영덕군에서는 강구 동방 40km 해상에 훈련이 실시됨에 따라 인근을 통항할 선박과 어선에 대해 주의를 당부한 것이다

이번 훈련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 상반기 1차 해상종합훈련으로 8개 분야에 대해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최상의 구조대응 태세확립과 각종 상황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 한다.

서영교 서장은 "올해부터는 함정 승조원의 개인별 역량 강화 제도를 도입해 기존의 평가위주의 훈련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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