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거창군) 거창군청 청사.

(거창=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거창군은 20일 2018년 귀농세대 지원 사업 대상자 67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교육 안내 및 인사를 시작으로 보조금 집행요령, 보조사업 사후관리 주의사항, 귀농관련 정책 안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거창군은 투명하고 적정한 보조금 집행을 위해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심사표에 의거 우선 순위자를 사업대상자로 선정했고, 선정된 보조사업자는 이번 보조금 사전교육에서 사업 집행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도모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베이비붐 세대의 귀농 증가추세에 발맞춰 거창군 귀농 정책 홍보도 함께 진행됐다.

유영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거창군 귀농카페 '산천수'적극 활용, 귀농 우수사례 벤치마킹, 귀농인연합회 활동 등 거창군의 귀농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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