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레드벨벳 인스타그램)

걸그룹 레드벨벳의 몸매관리 비결이 눈길을 끈다. 

레드벨벳이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출연했을 당시 아이린은 몸매 관리에 관련된 질문을 받자 "다 같이 열심히 하긴 했는데 많이 열심히 했다"고 털어놨다.

아이린은 "조이도 되게 열심히 했다. 단발로 하면서 굉장히 여성스러워졌다"고 설명했다. 이에 조이는 "여성미의 끝판왕"이라고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린은 몸매 관리 비결로 "식단관리도 하고 운동을 한다. PT를 한다"고 전했다. 웬디와 조이 또한 아이린과 같은 곳에서 PT를 받고 있다고. 예리 또한 식단관리를 하고 있다고 전하며 "운동을 고려 중"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슬기는 숨쉬기 운동을 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저는 춤을 추니까 그게 몸에 익어서 뭘 조금만 해도 근육이 붙고 살이 안찐다"고 밝혀 부러움을 샀다. 그러면서도 "나중에 한 번 PT를 받아볼까 싶긴 하다. 자세가 좋진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드벨벳 등 남측예술단은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평양 동평양대극장과 류경정주영체육관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통일부는 20일 남측 예술단 평양공연 관련 실무접촉 결과를 발표하며 명단을 발표했다. 해당 공연에는 레드벨벳, 서현, 정인, 조용필, 백지영, 윤도현, 최진희, 이선희, 알리 등과 함께 총 160명이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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