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일산서부경찰서) 청장과의 대화시간 모습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김기출 경기북부지방경찰청장이 20일 일산서부경찰서를 방문해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현장직원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듣고 경기북부청의 비전과 업무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간담회 ‘대화의 시간’에는 근무로 인해 참석하지 못한 직원들의 영상질문과 게시판에 부착돼 있는 건의사항을 추첨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 청장은 현장간담회에 앞서, 협력단체장들과의 만남의 시간을 갖고 의경어머니회 이춘희 회장과 자율방범연합대 임종헌 대장께 감사장을 수여했다.

또 김태일 경위와 최윤선 경사, 정영옥 주사보 등에 대한 업무 유공 경찰관 표창수여식도 가졌다.

김 청장은 "1인당 담당인구가 839명에 이르는 등 치안수요가 높은 가운데 짧은 개서 기간동안 치안을 빠르게 안정화하고, 치안만족도 1위라는 성과를 이뤄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내 가족같이 여기고 주민의 입장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와 인권보호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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