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아리따움 홈페이지)

[서울=국제뉴스] 오나은 기자 = 아모레퍼시픽의 일부 제품에서 중금속 '안티몬'이 초과 검출돼 회수조치가 시행됐다. 

안티몬은 합금과 페인트, 거담제, 반도체 등의 재료로 용도가 다양하지만, 독성이 매우 강한 물질이다. 

제품명과 제조번호, 사용기한 등 회수대상 제품의 자세한 정보는 식약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일부제품만 초과했다고 하더라도 이젠 아리따움과 에뛰드하우스 제품은 그 누구도 쓸 사람이 없을 듯.. 첨부터 정직한 제품을 만들고 특히 해가되는 성분을 넣지 않는 화장품이었다면 얼마나 서로 입장에서 좋았을까..아모레퍼시픽 성분 나쁘고 중금속까지..실망이다"(tych****), "전 제품 이제 믿지 못하겠다"(jnyc****), "이젠 안녕이다"(hism****), " 브랜드가 얼마나 많은데 이런 일이...믿고 쓸만한게 없다"(no1n****), "화장품 쓰면 피부 트러블이 났구나"(ojh5****), "건강한 브랜드 제품 많아요 이제 쓰지맙시다(c_mi****) 등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8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올스타(All Star) 기업 및 화장품 산업 부문 1위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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