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7개 광역시도 지회 및 전국기초단체 지부 설립 추진

▲ 한·아시아 경제협력협회 이남기 회장(좌측), 김태권 신임 사무총장(우측)

(서울=국제뉴스) 장범진 기자 = 한·아시아 경제협력협회(코애카KOAECA, 회장 이남기)는 19일 정기이사회를 열어 김태권(55) 사무총장을 선임했다.

사무총장은 협회장이 추천을 받아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선임한다. 김태권 신임 사무총장은 전주대학교 경영대학원(석사)을 졸업했으며 국제뉴스 전국취재본부장 협의회장과 한국전문기자협회 전라북도협회장을 역임했다.

김태권 사무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8년도에 전국 광역시도 지회장과 전국기초단체 지부장 조직을 올 상반기 중에 완성해 국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 및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일자리창출을 통해 국가발전에 초석이 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아시아 경제협력협회는 외무부 등록 산하기관으로 비영리사단법인이다.

협회는 향후 한국과 11개국 동남 아시아권 국가의 사업매칭 및 개인과 기업의 정보교환, 국제비즈니스포럼 세미나 개최, 국제전시회 및 비즈니스 박람회, 교육사업 및 장학사업, 기부사업 등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아시아 경제협력협회는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아시아 각국의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매칭 할 수 있는 인큐베이터 역할을 한다.

동남아시아 및 중앙아시아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 및 개인은 협회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취득하고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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