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민재 기자= 오늘날 현대인들은 잦은 회식과 야근, 운동 부족, 기름진 음식과 패스트푸드 과다 섭취 등으로 혈중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고 혈압이 상승하는 등 혈관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국내 고혈압 환자는 2012년에 1,000만 명을 넘어섰고 2015년에는 약 1,100만 명으로 추산된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혈관 질환은 뚜렷한 증상이 없이 조용히 오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 10명 중 4명 이상은 자신의 증상을 인지하지 못하고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는 실태다.

따라서 혈관 건강은 평소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혈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식습관 개선이 중요한데, 이에 따라 혈중 중성지질 개선과 혈행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오메가3가 계속해서 언급되고 있다.

오메가3는 도코사핵사엔산(DHA)과 에이코사펜타엔산(EPA)으로 구성되어 있는 불포화지방산으로, 인체에 꼭 필요한 영양소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반드시 식품 등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메가3 식품에는 대표적으로 고등어, 참치, 꽁치와 같은 등 푸른 생선이 있다. 하지만 등 푸른 생선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는 오메가3 하루 권장량인 500~2,000mg을 충족시키기 어렵다. 또한 열에 약한 지방산의 특성상 조리 과정에서 쉽게 산패될 수 있어 보충제를 통한 오메가3 복용법이 권장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오메가3 영양제의 수요가 늘게 되면서 시중에서 오메가3 제품을 굉장히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때문에 구매하기 전 더욱 꼼꼼히 고려해봐야 할 사항들이 있다. 분자구조 형태, 추출방식, 원료, 캡슐, 부형제 사용 여부 등이 바로 오메가3 고르는 법으로 확인할 요소이다.

오메가3는 3가지 형태를 띤다. 먼저 자연계와 구조가 유사해 흡수율과 생체 이용률이 좋지만 포화지방산 때문에 순도가 떨어지는 TG형, 포화지방의 함유는 적지만 글리세롤이 없어 흡수율이 떨어지는 EE형이 있다. 마지막으로 rtg오메가3는 최신 기술을 통해 EE형을 다시 TG형으로 가공한 형태로, 흡수율과 생체이용률이 모두 높다.

알티지오메가3를 추출하는 방식은 대표적으로 헥산추출, 분자증류추출, 저온초임계추출이 있다. 헥산추출은 헥산이라는 화학용매를 이용해 기름을 녹이고 분리하여 추출하는 방식으로 화학 잔여물이 남을 가능성이 있다. 분자증류추출은 50℃ 이상의 고온에서 기름을 추출하는 방식으로 산화가 발생하기 쉽다. 따라서 안전하게 오메가3효과를 보고 싶다면 저온에서 인체에 무해한 이산화탄소를 사용해 추출하는 방식인 저온초임계추출을 적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국내 제약회사 유유제약의 ‘퓨어 알티지 오메가3’는 KD파마사의 특허 기술인 KD PUR 저온초임계추출공법을 적용하여 오메가3 지방산을 추출 및 정제한 알티지 오메가3 제품이다. 이 제품은 GMP 인증 시설에서 제조되었고 화학부형제를 일절 첨가하지 않았으며 GOED의 엄격한 품질 조건에 부합하는 소형 어종을 원료로 사용하는 등 안전성에 신경을 많이 기울였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천연 형태의 비타민E를 포함하고 있다는 점이다. 비타민E는 항산화작용을 통해 지방산의 산패를 막고 흡수율을 높이는데, 하루 권장량인 10mg보다 더 섭취할 경우 정상적인 면역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관계자는 “PTP 개별포장을 통해 산화를 한 번 더 방지하고 있고 속에 부담이 적은 식물성 캡슐로 소형 정제했으며 레몬오일을 추가해 섭취에 불편함이 적은 제품이다”라며 “바쁜 현대 사회 속에서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 개선이 어려운데, 오메가3영양제를 꼼꼼히 따져 구입해 섭취해 간단하게 혈관 관리에 도움을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