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서귀포경찰서

(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서귀포경찰서(서장 최보현)는 감소 추세에 있던 보이스 피싱 사건이 2015년부터 증가세로 전환되면서 2016년도에 304건에서 17년도에 378건으로 25%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19일 서귀포경찰서는 피해예방을 위한 홍보가 최우선이라는 인식을 같이한 제주도개발공사와
보이스 피싱 범죄예방 협약식 개최했다.

협약식에 따라 서귀포경찰서와 제주개발공사는 함께 '삼다수' 생수 하단에 "대환․대출 대금 이체", "검찰․경찰 사칭", "통장, 비밀번호 양도 처벌" 등 '보이스 피싱' 예방 홍보 스티커를 부착해 관내 행사장이나 마을회관 등을 직접 찾아가 홍보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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