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JTBC 미친유럽 예뻐질지도 캡처)

배우 이태임이 주목 받으면서 그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이태임은 과거 방송된 JTBC '미친 유럽 예뻐질지도'에 출연해 자신의 피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당시 이태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나에 대해 '몸매만 좋다'라고 생각한다"라며 "(몸매만큼) 피부도 좋다. 그런데 그걸 직접 내 입으로 말하긴 그렇다"라며 피부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내비쳐 이목을 끌었다.

또한 과거 발간된 남성 잡지 '맥심'에서 이태임은 섹시한 수영복 화보를 공개하며 "'섹시하다'라는 말은 감사하지만, 배우로서 더 인정받고 싶다. 나보다 훌륭한 몸매를 가진 사람이 많다. 난 그 축에도 못 낀다"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한편 이태임이 지난 19일 SNS에 돌연 은퇴를 암시하는 글을 게재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이태임의 은퇴 관련해서 "은퇴 얘기를 한 적이 없다. 아직 계약 기간도 1년이나 남아있다. 현재 이태임과 연락이 안 닿는데 일단 상황을 알아봐야 할 것 같다"며 당혹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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