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있고 일 잘하는 이진락을 더 믿고 지지해달라

(경주=국제뉴스) 김진태 기자 = 이진락 경북도의원 예비후보가 18일 오후 경주시 동천동에 위치한 보성빌딩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 (사진=김진태 기자) 인사말하는 이진락 예비후보

이날 개소식에는 김일윤 전 국회의원, 이원식 전 경주시장, 이상효 전 경북도의회 의장, 박승직 경주시의회 의장, 권영길 전 경주시의회 의장, 최순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전 현직 시·도의원과 지지자 등 10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하며 이 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 (사진=김진태 기자) 개소식 행사장

또 김석기 국회의원이 축전을 보내 선거사무실 개소를 축하했다.

이진락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경북도의회서 최선을 다해 베스트도의원이 됐고 후회없이 민원처리와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했다”며, “월성원전과 방폐장 등 동경주 주요현안에 대해서는 전기공학박사 출신으로 전문성을 가지고 대주민관계 경북도행정과의 유기적인 업무협조에 도의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했고, 경주의 가장 큰 현안인 신라왕경복원사업도 도행정의 역할이 중요한데 신라왕릉연구 문학박사인 자신이 큰 역할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김진태 기자)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선 이 예비후보

예비후보는 “능력있고 일 잘하는 이진락을 더 믿고 지지해달라. 최선을 다해 꼭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며 자신의 지지를 호소했다.

서울대 전기공학사, 서울대 대학원 공학석사, 영남대 대학원 공학박사, 경주대 대학원 문학박사 학위를 받는 이 후보는 공학과 인문학의 전문가임을 자처한다. 1995년 33세 최연소 경주시의원 당선이후 시의원 3선, 시의회 5대 후반기 부의장을 역임하고 제10대 경북도의원으로 활약했다.

이 후보의 주요 경력으로는 위덕대 교수, 포항산업과학기술연구소 연구원, 포스코기술연구소 연구원, 경주JC특우회장, 외동라이온스클럽 총무 등이다.

한편 경북도의회 의원 경주시제2선거구는 선거구가 동천,불국,보덕,외동,양남,양북,감포로 일부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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