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룰라이트는 지방이 아니다”...운동으로는 '한계'

▲ 마이클리닉 강은희 원장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허벅지 셀룰라이트 제거는 성인 여성들의 90% 이상이 겪고 있는 큰 콤플렉스 중 하나다.

19일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비만클리닉 전문업체 마이클리닉의 강은희 원장은 셀룰라이트가 생기는 원인과 쉽게 해결되지 않는 이유, 효과적인 해결 방법을 제시했다.

셀룰라이트는 비만이나 여성 호르몬 이상, 탄수화물 위주의 서구화된 식습관, 잘못된 자세, 몸에 딱맞는 옷 장시간 착용 등 여러가지 원인으로 나타난다.

대부분 단순한 지방으로 오해하기 쉽지만, 지방세포를 둘러싼 점액 물질이 변성되어 생기는 것이다. 일반적인 운동이나 다이어트로 해결되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강원장은 "셀룰라이트는 일종의 노화되고 병든 살이다, 일종의 염증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단순히 다이어트로 제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치료가 필요한 대사성질환이기에 염증 제거와 노폐물 배출이 필요하다"며 "마이클리닉의 셀룰리스 프로그램은 단단하게 섬유화 변성된 지방층의 재혈류순환을 유도해 울퉁불퉁한 피부고민을 해결하고 매끄럽고 건강한 라인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셀룰리스 프로그램은 마취가 필요 없는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진행돼 시술 직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것이 큰 장점이다. 고주파, 체외충격파, 기계순환관리, 탄력레이저를 결합한 복합관리로 진행돼 셀룰라이트의 근원적인 치료를 도와준다.

강원장은 "사람마다 체형이나 지방의 축적 정도와 셀룰라이트의 형태 등이 전혀 다르기 때문에 개개인에 적합한 시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의를 통한 정확한 체형진단을 통해 충분히 상의 후 시술을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시술은 병변이 심해 일시적 붓기나 멍 등이 발생할 수 있으나, 대부분 수일 내 사라진다. 또 시술부위에 붉음증,가려움증 등이 있을 수 있으나, 금방 소실되므로 부작용에 대한 리스크가 적은게 특징이다. 

 

* [도움말 : 마이클리닉 강은희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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