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여행 전 단계서부터 전문가 큐레이션 서비스 제공… 일정 맞춤형 준비물 상담까지

▲ 사진=소쿠리패스 라이브챗 메인화면

(서울=국제뉴스) 이성범 기자 = 여행 계획을 짤 때 더 이상 블로그를 뒤적이거나 상담을 위해 일부러 짬을 내지 않아도 된다. 자유여행자들의 일정 설계를 실시간으로 돕기 위해 글로벌 트래블패스 플랫폼 소쿠리패스가 지난 14일 '라이브챗' 서비스를 도입했다.

소쿠리패스가 새롭게 선보인 '라이브챗'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이뤄지는 1:1 여행 채팅 상담 서비스다. 라이브챗에서는 자유여행의 'A부터 Z까지' 실시간으로 도움을 받는 것은 물론, 필요한 준비물을 구매하는데 있어 개인 일정별로 맞춤화된 큐레이션을 받을 수 있다. 소쿠리패스의 60여 개 도시, 800가지 상품 중 어떤 것을 문의하든 여행 연구원들이 사용자 위치를 파악해 즉각적인 솔루션을 제시한다. 기구매 고객에겐 이력을 토대로 한층 확장된 맞춤 상담도 제공한다.

상담 편의성이 높다는 점도 장점이다. 회원가입, 앱 설치 등 번거로운 절차 없이 소쿠리패스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누구든 바로 채팅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사용자 움직임을 쫓는 라이브챗 위젯의 특성상 홈페이지내 어디서든 상담을 이어갈 수 있다.

국내 최초로 트래블패스 전문몰을 론칭한 소쿠리패스는 '자유여행 연구소'를 표방하며 십여 년 노하우의 연구원들이 여행자들의 국내외 자유여행 준비를 돕고 있다. 여행자들은 그간 전화, 방문 상담뿐만 아니라 SNS,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등을 통해 자유여행 전반을 아우르는 전문 상담을 받아왔다. 박유나 IT전략기획팀 연구원은 "실시간 채팅 기능을 더하면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한층 강화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소쿠리패스의 새로운 서비스로 여행자들이 더욱 쉽게 전문가의 도움을 받고 효율적으로 여행 일정을 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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