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에 위치한 메이탄 길동점이 봄을 맞아 사랑을 시작한 커플들을 위해 커플 메뉴를 선보였다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낮 기온이 연일 영상을 기록하는 가운데 봄이 완연하다. 연예계에서도 훈훈한 커플들의 탄생 소식으로 봄기운을 전하고 있다.

강동구에 위치한 메이탄 길동점도 봄을 맞아 사랑을 시작한 커플들을 위해 커플 메뉴를 선보였다. 길동 맛집, 길동역 맛집으로도 유명한 메이탄 길동점의 커플 메뉴는 환절기 서로의 건강을 챙기는 다정한 커플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새우 요리는 글리신과 베타인 등의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해 독특한 맛을 자랑한다. 철분을 많이 포함해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고, 당질이 없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기 때문에 다이어트 중인 커플에게도 추천할 만 하다.

게살 역시 칼로리 부담이 적고 담백한 해산물로 인기가 많아 꽃빵에 얹어 먹으면 또 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코스 요리는 새우 롤 샐러드, 매생이 누룽지 스프, 게살 삼슬, 중새우 요리, 송이 소고기 볶음과 꽃빵 등으로 구성했다. 취향에 따라 짬뽕 또는 짜장을 선택할 수 있다. 후식인 딸기 셔벗도 커플들의 분위기를 한층 달콤하게 만들어 주는 일등 공신이다.

송이 소고기 볶음 요리에 들어간 송이는 환절기 입맛을 돋우는 데 효과가 있다. 함께 곁들여 먹는 브로콜리는 미국 국립 암 연구소의 10대 암 예방 식품으로 선정된 만큼, 각종 질병 예방에 효과가 있는 송이와의 궁합이 좋다.

촉촉한 식감의 송이를 즐길 수 있는 송이 소고기 볶음 요리는 천호동 맛집 메이탄 길동점의 꾸준한 인기 메뉴 중 하나다.

메이탄 길동점 관계자는 "메이탄 길동점은 중식의 명품 대표라는 이름에 걸맞게 '맛있는 녀석들'에도 출연해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길동사거리 맛집에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한 식사는 일반적인 중식이 아닌 특별한 한 끼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동구 중국집인 메이탄 길동점은 길동 점심 맛집, 회식 장소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며, 주말을 제외한 평일 오후 3시30분부터 5시까지 브레이크타임이고 오후 3시까지 주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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