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4회의 헌혈 캠페인을 통해 학생, 교직원 1,000여 명 참여

▲ 계명문화대학교,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이윤지 학생(세무회계정보과 2학년, 23세)이 하트를 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는 지난 14일 ∼ 16일까지 3일간 대학 KMC 문화광장에서 사회봉사 및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사랑나누기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의 지원을 받아 헌혈버스 3대를 운영, 350여명의 교직원 및 학생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 계명문화대학교,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이 하트를 보이며 활짝 웃고 있다

교목실 김영선 선생은"학생들이 헌혈을 두려워하기보다는 즐거운 맘으로 헌혈에 참여하는 모습에서 진정한 아름다움을 느낀다"며,"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며, 지금까지 모은 헌혈증서는 어려운 이웃에게 기증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경일대 학부생 논문, 세계적 학술지에 게재(좌측부터 최성호 학생, 정기현 교수, 김승학 학생)

헌혈에 참여한 전희주(22세, 유아특수보육과 3학년) 학생은"헌혈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선물이며, 다른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이다"라며, "나의 건강함으로 남을 도울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매년 4회(3월, 6월, 9월, 11월)에 헌혈캠페인을 실시해 1000여 명의 교직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헌혈에 참가한 재학생들에게는 사회봉사활동 4시간을 인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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