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국제뉴스) 이승환 기자 = 광명경찰서는 19일 농가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문단속을 소홀히 한다는 사실을  알고 차량을 이용하여 전국을 돌아다니며 대로변 농가주택에   침입하여 금품을 상습으로 훔친 절도범 A(41세,남)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일정한 직업 없이 생활하던 중 돈이 필요하게 되자 할부로 구입한 차량을 이용하여 지난해 연말부터 3개월 동안 전국(강원, 경기 등)을 돌아다니며 총 14회에 걸쳐 농가주택에 침입하여 1,415만원의 금품을 상습으로 훔친 혐의다.

경찰은 시민들이 외출할 때 출입문뿐만 아니라 창문 등도 꼭 잠그고   외출하길 당부하며 앞으로도 광명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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