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화면 캡처)

이명박(MB) 전 대통령의 아들인 이시형 씨의 화려한 스펙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이시형 씨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큰형인 이상은 씨와 처남인 김재정(작고) 씨가 설립한 자동차부품 회사 '다스'에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시형 씨는 2015년 입사 4년만에 전무로 초고속 승진한 바 있다. 이는 2010년 8월에 다스에 입사한 후 4년여만의 '고속 승진'이었다. 당시 다스 측은 이 전 대통령의 큰형이자 현 회사대표 이상은 회장의 맏아들 이동영 경영담당 부사장을 총괄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고 밝혔다.

다스에 입사 전 이시형 씨는 2008년 7월에, 한국타이어에 인턴으로 입사한 바 있다.

한편 이시형 씨는 1998년 연세대 원주캠퍼스를 다니다가 중퇴하고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학으로 유학을 떠났다. 졸업 뒤에는 한 외국계 투자회사에서 1년 정도 근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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