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착한마녀전 캡쳐

류수영의 하드 트레이닝이 결실을 맺었다.

SBS 주말특별기획 '착한마녀전'(연출 오세강 극본 윤영미)에서 금욕주의자 파일럿 '송우진'으로 분해 열연 중인 류수영이 지난 17일 방송된 '착한마녀전' 5,6화에서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공개한 것,

지난 방송에서 송우진은 '차선희'(이다해 분)과의 관계를 오해하는 차선희의 가족들에게 봉변을 당하고 차선희에게 사귀는 사이라며 막무가내로 이용을 당해 분노하는 한편, 차선희에게 이끌리는 마음을 받아드리고 마치 차선희의 흑기사를 자처하듯 괴한부터 ‘오태리’(윤세아 분)까지 계속해서 위기에 처한 차선희를 구해내는 모습을 보이며 본격 러브라인에 시동을 걸었다.

이렇듯 폭풍 전개 속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단연 류수영의 고난도 플라잉 요가 자세와 근육질 몸매. 앞서 류수영은 드라마 방영 전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작품을 위해 운동에 매진하며 '지옥 같은 두 달'을 보냈다"고 밝힌 바. 드라마 방영 이후 매회 타이트하거나 팔뚝이 드러나는 운동복 차림으로 등장하는가 하면, 지난 3,4회 방송에서는 짧은 순간 상의를 탈의한 장면이 전파를 타 그간의 노력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운동 중 찍은 균형 잡힌 팔 근육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실제 류수영은 이번 작품을 위해 하루 4시간씩 웨이트 트레이닝, 펑셔널 트레이닝, 복싱, 킥복싱 등 강도 높은 체력 훈련을 두 달 이상 하루도 거르지 않았으며, 극 중 공개된 수준 높은 요가자세를 완성하기 위해 요가 훈련 또한 꾸준히 해 온 것. 더불어 류수영은 염분을 줄인 채식위주의 엄격한 식단 조절까지 병행하며 실제 '송우진'처럼 몇 달간 모든 여가 생활을 운동과 요가로 채웠다고. 뿐만 아니라, 꾸준한 훈련과 식단 덕에 건강과 피부도 전보다 좋아졌다는 후문.

이처럼 최근 날렵해진 외모와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연일 호평을 얻고 있는 류수영이 작품과 캐릭터의 완성도를 위해 운동은 물론 철저한 식단 조절과 요가, 복싱 등 그 어떠한 하드 트레이닝도 마다하지 않는 남다른 열정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매회 연기와 비주얼 모두 리즈를 갱신하며 안방극장을 설렘과 유쾌함으로 물들이고 있는 류수영의 활약에 더욱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한편, 본격적으로 금욕주의와 러브라인의 기로에 선 류수영의 모습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55분 SBS '착한마녀전'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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