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과 소방대원들이 사고현장을 수습하고 있다/제공=부산경찰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19일 오전 3시 58분께 부산 사상구 감전동 동서고가도로 학장램프 부근에서 트레일러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전도됐다.

이 사고로 트레일러 운전자 김 모(66)씨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동서고가도로에서 시외방향으로 주행하던 트레일러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충돌한 뒤 차체가 옆으로 넘어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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