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6월말까지 86개소 대상 수시점검 들어가

▲ 태백시청 전경.

(태백=국제뉴스) 김희철 기자 = 태백시가 19일부터 6월말까지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현장 수시점검을 실시한다.

현재 태백시가 추진하고 있는 공공일자리 사업장은 공공근로 12개소, 지역공동체 4개소, 태백형일자리 70개소 등 총 86개소이다.

점검반은 ▲사업계획, 대상자 선발의 적정성 ▲참여자 복무관리 및 안전관리 실태 등 사업장 운영 전반을 현장 점검한다.

또 현장에서 파악된 애로사항 및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적극 강구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 점검을 통해 유사하거나 중복되는 사업은 없는지, 생산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인지 등 사업내용의 적정성을 검토해 하반기 일자리 사업 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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