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국제뉴스) 김윤수 기자 = 충북 진천 미르숲 정규 숲 체험 프로그램이 오는 24일부터 운영된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숲 거닐기', '힐링숲피아', '습지 노롯' 등 세 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숲 거닐기'는 미르숲 속 이야기를 들려주는 전문 안내자와 함께 숲의 아름다운 경관을 둘러보는 숲 안내 프로그램이며, '힐링숲피아'는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아늑한 비밀의 숲에서 이루어지는 힐링 프로그램, '습지 노롯'은 습지 관찰원에서 관찰 및 자연놀이를 하는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대상으로 이뤄진다.

'숲 거닐기'와 '습지 노롯'은 현대모비스의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힐링숲피아'는 환경보전기금 3000원을 내고 참여 가능하다.

또한 '숲 거닐기'는 매주 토, 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힐링숲피아'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습지 노롯'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현대모비스 야외음악당에서 시작한다.

프로그램 예약은 미르숲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숲 거닐기'는 인원이 다 차지 않았을 경우 당일 현장 방문 시에도 참여 가능하다.

숲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미르숲'은 미래세대에 대한 약속과 사회에 대한 책임의 마음으로 현대모비스·진천군·자연환경국민신탁 세 기관이 만나 조성 중인 숲으로 자연과 사람, 기업과 사회,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함께하는 숲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