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구달성소방서

(대구=국제뉴스) 김성원 기자 = 대구달성소방서(서장 남은석)는 이번 달 20일에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 열리는 제 7회 대구광역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대비해 지난 16일 출전 준비를 마쳤다.

16일 열린 최종 시연회에서는 달성소방서장, 달성군 여성문화센터장, 7대대장 등 25명이 참석해 달성군여성문화복지센터 문화지원팀과 제 8251부대 7대대팀의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시범을 관람했다.

남은석 달성소방서장은 "참가자들의 심폐소생술 실력이 단기간에 일취월장 하였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심폐소생술을 숙달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심정지 환자를 119 구급대가 현장 도착 전 골든타임을 지키며, 소생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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