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충주발전 위해 헌신한 성과 인정

▲ 조길형 충주시장이 지방자치행정 대상을 수상했다.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조길형 충주시장이 지난 17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8 지방자치행정대상 시상식에서 공약이행과 시정의 투명·청렴성(복지, 안전, 환경, 문화, 일자리창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방자치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행정대상은 지방자치TV 주최로 민선6기 4년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우수하고 모범이 되는 지방자치단체장을 표창하고, 지방자치시대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제정된 상이다.

조 시장은 지난 2014년 7월 민선6기 제9대 충주시장으로 취임해 4년간 도시화, 산업화, 경제화란 3대 발전방향을 정립하고 바이오, 자동차부품 등 미래산업에 투자했다.

충주를 중부내륙의 신산업도시도 도약시키기 위해 200여개 기업 유치로 3조8000억 원의 투자유치와 일자리 1만2000개를 창출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또한 정 붙이기 좋은 도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도 심혈을 기울여 아동친화도시를 비롯해 여성친화도시, 평생학습도시 지정도 이끌어 냈다.

조길형 시장은 "치열하게 경쟁하는 지방자체단체 속에서 충주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은 중부내륙의 신산업도시를 건설하는 것"이라며, "앞으로 충주발전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국가혁신융복합단지 지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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