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농협 사이트)

[서울=국제뉴스] 오나은 기자 = 농협 점검시간에 대한 네티즌 반응이 뜨겁다. 매달 셋째 일요일에서 월요일 사이, 장장 4시간에 걸쳐 점검시간이 이어지기 때문이다.

이번 농협 점검시간대는 18~19일 사이다. 18일(일) 23:55~19일(월) 4:00까지 은행 서비스 점검이 이어진다.

NH농협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시스템 정기점검에 따라 전자금융 서비스가 제한된다"며 고객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농협 측에 따르면 인터넷, 스마트, 텔레뱅킹 및 자동화기기 등 농협 전자금융 서비스 일체가 중단된다.

한편, 정기 점검 요일이 공휴일일 경우, 다음 영업일까지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

누리꾼들은 "농협 진짜 도움이 안되는구나. 은행 바꾸고 싶다", "이 중요한 순간에 인터넷뱅킹 점검 시간이야" "언제 되나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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