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안종원 기자 = 기상청은 "현재 남해안 전 해상에 풍랑예비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서울시 31㎍/㎥ 등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미세먼지 관측값(㎍/㎥)은 백령도 27㎍/㎥, 연평도 43㎍/㎥, 춘천 19㎍/㎥, 강화 54㎍/㎥, 속초 11㎍/㎥, 서울시 31㎍/㎥ 등"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기압골의 영향으로 충청도와 전라도를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고,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 경남 일부지역에는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오다가, 오전에 북서쪽부터 차차 그치기 시작하여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한편,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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