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대, 12대 국회의원과 경민학원 설립, 장례식은 학교장.

(의정부=국제뉴스) 황종식기자=자유한국당 홍문종 국회의원의 부친이자 11대, 12대 국회의원과 경민학원 설립자인 홍우준 전 국회의원이 17일 오후 3시 40분경 신촌 세브란스 병원서 94세 노환으로 별세 했다.

의사는 이 시간 현재 사망 선고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아직 장례 일정은 미정이다.

유족측은 미국에 있는 가족이 도착하지 않아 산소 호홉기를 떼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내일 오후 미국서 가족이 도착하면 산소 호홉기를 뗄 예정으로 밝혔다.

장례위원회는 학교장으로 장례 진행 후, 경민대 교내에 있는 가족묘에 안치 예정으로 전했다.

홍우준 전 국회의원은 1923년생으로 향년 94세다. 일제 강점기에 평안도에서  월남 했다.

자유한국당 홍문종 4선 국회의원과 홍지연 경민대학교 부총장을 자녀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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