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의 문화예술 전도사로”

▲ 부산 영도구는 최근 소년소녀합창단 등 신규 구립문화예술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제공=영도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영도구는 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영도구립 문화예술단인 여성합창단(지휘자 전욱용), 청소년오케스트라(지휘자 박성은), 소년소녀합창단(지휘자 박지민)의 단원 보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18년 구립예술단 운영에 돌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각 단체별 공개모집 및 오디션을 거쳐 여성합창단(5명), 청소년오케스트라(12명), 소년소녀합창단(21명)의 단원을 선발하고 최근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 신규단원을 포함한 구립예술단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도 개최했다.

이들 구립예술단은 앞으로 정기연주회 및 각종 경연에 참가해 영도구립 문화예술단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