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청주 직지컵 핸드볼대회 19일 청주시 국민생활관에서 개막

▲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 단체사진.(사진제공=삼척시청)

(삼척=국제뉴스)김현주 기자 = 삼척시청  여자핸드볼팀이 3월19일 서울시청과의 경기를 시작으로 ‘2018 청주 직지컵 핸드볼대회’ 열전 속으로 들어간다.

‘2018 청주 직지컵 핸드볼대회’는 대학팀과 실업팀이 함께 출전하여  3월 19일부터 3월30일까지 청주시 국민생활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 여자부는 한국체대 및 실업 8개 팀이 출전하여 조별 예선후 각조 상위 2팀이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여자 A조는  삼척시청, 한국체대, 경남개발공사, 서울시청, 인천시청  B조는 대구시청, 부산시설공단, 광주도시공사, SK슈가글라이더즈로 대진표가 꾸려졌으며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게 된다.

우선, 예선경기로 삼척시청은  ▲3월19일 오후5시 서울시청 ▲3월22일 오후 7시 한국체대 ▲3월24일 오후1시 경남개발공사 ▲3월26일 인천시청 등 4개팀과 치러진다.

▲3월28일에 여자 준결승전으로 오후 1시 A조 1위 VS B조 2위와의 경기가 오후5시  B조 1위 VS A조 2위와의 경기가, ▲3월30일 오후 1시 여자결승전이 펼쳐진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난해의 부진을 딛고 새로 영입한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 신․구가 조화된 안정된 플레이로 좋은 성적을 거둬 시민 성원에 보답하고 ‘핸드볼 메카 삼척’의 명성을 지키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