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3대도시 익산 정체성 확립, 7대 실천전략 50개 실천사업 제시, ‘주차장 시장’이라는 호칭도 마다하지 않을 것!

▲ (사진=김성중 익산시장예비후보가 익산시청 프레스룸에서 시장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정체성이 사라지고 시민이 떠나는 전라도 3대도시 익산의 위상을 되찾겠다.”

(익산=국제뉴스) 홍문수 기자 = 김성중 익산시장 예비후보가 ‘나라는 문재인’ ‘익산은 김성중’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익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성중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익산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그동안 익산만의 훌륭한 부존자원과 잠재력을 갖고 있음에도 성장과 발전의 문턱에서 매번 실패하는 아픔을 시민들이 안고 살아가고 있다”며 “살기 좋아 사람이 모이는 창조도시 익산을 통해 시민들의 아픔과 눈물을 닦아주기 위해 출마한다.”고 밝혔다.

김성중 예비후보는 출마선언과 함께 익산발전의 구체적인 정책로드맵을 제시하며 성공적인 익산시장직을 수행하기 위한 준비된 모습을 보이면서 안정감을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2022년 까지 1백50만 관광객 방문, 2배 시민소득 달성, 3만 사업체 증대, 4차 산업 거점도시 도약 등의 1,2,3,4 전략 목표를 세우고 ‘투명·소통·협업’의 정책기조 아래 ‘7대 실천전략, 50개 실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7대 실천전략과 50개 실천사업 주요내용으로, ■역사문화/테마/웰빙치유 융복합 관광산업

▶철도박물관 유치 ▶유네스코 백제유적 힐링 체험 둘레길/뱃길 조성 ▶의료치료 휴양관광 메카조성 등

지역균형 도농상생 소득증대 동반성장

▶농산물 직접거래 플랫폼 구축(전자로컬푸드) ▶익산경유 국도휴게소에 농특산물 판매소 설치 ▶향토발전세 도입 농촌발전 사용 등

전통산업과 신성장 동력산업의 조화

▶한류스타일 귀금속 보석산업 클러스터 조성 ▶전기,수소차 전용부품단지 조성 ▶드론산업 메카조성 등

안전,쾌적한 도시 살기좋은 복지환경 마련

▶전방위적 주차장 건설 ▶익산 지역화폐 발행 ▶젊은이 군 입대 상해보험 지원 ▶산모 산후조리 지원사업 추진 ▶장애우 편의시설 확충 및 스포츠 등 문화시설 신설 등

창조도시 기반구축, 창조도시 거리조성

▶홀로그램, AR/VR 연구센터 유치 ▶e-스포츠 전용경기장 건립 ▶게임문화 교육도시 조성 등

4차산업혁명 대비 선도중추도시

▶도심 스마트 주차장 설치 ▶국토부 주관 ‘스마트 주거 시범도시’ 선정 노력 ▶IoT․ AI 등의 전문․융복합 산업단지 조성 등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도시로 익산발전

▶세계 음식문화 축제 개최 ▶국가식품클러스터 인입철도 개설 ▶브랜드 축산물 종합타운 건립 등을 꼽고 있다.

특히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익산에 절실한 것이 바로 ‘주차장’으로 ‘전방위적인 주차장 건설’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주차장 시장’이라는 호칭도 마다하지 않겠다.”고 장담했다.

아울러, “급속한 시대변화에 적응하지 못한 무책임한 행정의 결과가 현재의 익산의 모습이다”며, “30여년의 공직생활 기간에 전국을 돌면서,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면서 체험으로 익힌 성공사례들을 익산에 접목할 것이고, 중앙과 지방의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익산을 발전시킬 준비된 일꾼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김성중 익산시장 예비후보는 남성고, 경찰대 행정학과를 나와 고려대, 광운대에서 석, 박사를 취득했고, 2017년 고향 익산에서 익산경찰서장을 마친 후 경무관으로 명예 퇴직했다.

2017년 8월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하여 중앙당 홍보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고, 원광대 초빙교수, 익산학 연구소 자문위원, 평창동계 올림픽 서포터스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