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뉴스) 김성원 기자 = 이진훈 대구광역시장 예비후보는 오늘 저녁 7시 반월당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젊은이들과 간담회를 갖고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활기차고 역동적인 대구를 건설하겠다’는 포부를 재차 밝혔다.

이진훈 예비후보는 “청년들이 선호하는 일자리 양성과 함께 일하는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젊은이들의 대구 이탈 현상을 극복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진훈 예비후보는 “낙동강 일대를 4차 산업혁명의 전진기지로 만들고 대기업유치 산업단지와 지역내 우수기업들의 첨단산업 단지를 각각 330만㎡ 조성하겠다”는 야심찬 포부도 밝혔다.

이진훈 예비후보는 "신기술·아이디어 얼리 어답터(early adopter) 공약은 젊은층을 위한 공약 가운데 하나가 될 수 있다"면서 "새로운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들이 힘들어 하는 초기 판로 확보와 매출을 높이는 역할을 대구시가 일정기간 심사를 거쳐 우선 구매함으로써 벤처기업 뿐만아니라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주겠다"며 구체적인 내용을 설명했다.

이 후보는 또 "청년경제문화특구 조성으로 대학생과 청년들이 사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경제관련 정보를 나누는 등 실험하고 도전하는 젊은 문화를 만들겠다" 며 야심찬 포부도 밝혔다.

오늘 간담회를 찾은 청년들은 질의 응답을 통해 "말보다 행동이 앞선 지도자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진훈 후보의 행정 경험능력과 성실, 청렴성등을 볼 때 실행 가능성이 클 것 같다"면서 활기찬 분위기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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