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화제를 모으면서 그의 이상형 발언이 눈길을 끈다.

송지효는 철저한 자기 관리로 데뷔 17년차인 지금까지도 여전한 동안 미모와 볼륨감 있는 몸매를 유지해 수많은 남성들의 이상형으로 꼽힌다.

송지효는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했을 당시 이상형에 대해 "가정적인 남자를 좋아한다"며 "밖에서는 사자같이 강하지만 내 앞에서는 양처럼 순하고 따뜻한 남자가 좋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에 남성팬들은 "송지효 따뜻한 분을 좋아하는군" "갈수록 예뻐져" "송지효 이상형이랑 꼭 결혼했으면 좋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8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스페셜 MC로 나선 송지효와 그를 두고 침 튀기는 전쟁을 펼치는 김건모·박수홍·토니안·김종국 모친들의 모습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