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형노 기자 = 바른미래당은 16일 최고위원회에서 6.13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예비후보자의 자격을 심사하는 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박명호 동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위원에 서영석, 유병곤, 이진호, 임승호, 조영희, 최인규를 위원으로 의결했다.

또 지방선거기획단 부단장에 김성동 사무부총장과 장환진 전 국민의당 기획조정위원장을 임명했다.

바른미래당 최고위는 또한 중앙당의 공보강화를 위해 전 국민의당과 전 바른정당에서 대변인단으로 활동해온 김세환 외 5인을 부대변인에 임명했다.

이날 임명된 김세환 전 프로축구단 대전시티즌 대표이사, 김익환 전 바른정당 상근부대변인, 김정화 전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 이재환 전 국민의당 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이종철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 국민대통합위원, 황유정 한국여성유권자 서울연맹 회장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도당에 대한 사고시·도당 심사, 지역위원장 후보자의 공모·심사·선정 등을 수행하는 조직강화특별위원회 규정을 제정했다.

조강특위 구성은 9명 이하 위원으로 구성하며 사무총장(위원장), 사무부총장, 중앙당 윤리위원장이 추천한 1명, 중앙당 법률위원장이 추천한 1명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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