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정현 인스타그램)

정현은 페더러와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 위치한 인디언웰스 테니스 가든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1000시리즈 BNP파리바 오픈 8강전을 치르고 있다.

정현의 테니스 중계를 더 재밌게 관람하기 위해서는 테니스의 룰과 점수 계산법을 알아두는 것이 필요하다.

테니스룰은 남자단식의 경우 총 5세트 중 3세트를 먼저 이겨야 승자가 된다. 1세트를 따내기 위해서는 6게임을 먼저 얻어야 한다.

1게임을 이기기 위해서 4포인트, 즉 공격에 성공할 때마다 가져가는 1포인트를 4회 따내야 하며, 게임 스코어가 5-5 이상일 경우에는 7게임을 먼저 따내야 이길 수 있다.

테니스의 점수 계산법은 0점을 러브, 1점을 피프틴(15), 2점을 서티(30), 3점을 포티(40)라고 칭한다. 양 선수가 모두 포티(40)가 되면 듀스라고 해 한 선수가 어드밴티지를 취한 상태에서 2포인트를 먼저 따낼 때까지 경기가 이어진다.

한편 정현의 테니스 중계는 16일 오전 11시 온라인 포털 사이트 네이버와 스카이스포츠 채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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