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곡박물관 전경.

(울산=국제뉴스) 박운보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이번달 '문화가 있는 날'인 28일 오후 1시에 '봄날 태화강변을 걸으면서 만나는 울산 역사' 답사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태화강 전망대에서 시작해 이휴정, 울산부사 윤지태 불망비, 태화루, 십리대밭, 내오산 만회정 등을 답사한다. 이 구간은 태화강 100리길 제1구간에 포함된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희망자는 19일부터 울산대곡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봄날에 태화강변을 답사하며 태화강과 함께 해온 울산의 역사와 인물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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