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정신을 계승해 문재인 정부 성공을 돕겠습니다"

▲ 장만채 (전)전남도교육감

(전남=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 장만채 (전)전남도교육감이 민주당에 입당하기를 원한다는 민주당입당의 변을 밝혔다. 한평생 교육자로 살아오면서 쌓은 경험과 지식, 노하우를 이제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사용하고 싶다고 했다.

장(전)교육감의 민주당 입당은 남북관계 개선과 통일한국을 바라는 김대중 정신을 계승하고, 촛불혁명으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현실화하기 위한 정치적 실천이라고 했다.

문재인 정부는 성공적인 정권교체를 통해 참여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를 만들었고, 적폐를 청산해 올바르고 정의로운 사회 건설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고 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이라는 시대적 과업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정책 중심의 정치로 국민적 요구를 담아내야 한다고 했다.

장(전)교육감은 "이런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인물이 평생 교육계와 각종 사회활동을 통해 혁신의 모습을 보여준 장만채"라는 많은 사람들의 간곡한 요청에 따라 민주당에 입당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DJ이념을 계승 발전하는 데 밀알이 되기 위해 현실정치에 뛰어들고자 한다고 했다. 오는 6월 13일 치러지는 민선 7기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당원으로서 주어진 역할과 임무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만채 (전)전남교육감은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16일 오전 입당원서를 제출했고, 심사위원들의 심의를 거쳐 다음주에 더불어민주당 입당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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